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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호·태영 등 중견건설사들 정비사업 수주 ‘약진 앞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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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2016-07-21 조회수5067
출처하우징헤럴드

올해 상반기 정비사업 부문에서 지방 재개발·재건축 사업장의 경우 중견건설사들의 수주 행진이 이어지는 등 약진이 두드러지고 있다는 점도 주목받고 있다.

 

주거환경연구원이 내놓은 2016년 상반기 시공자 선정 현황 자료에 따르면 서울을 제외한 인천·경기 및 지방 지역에서 중견건설사들의 수주 활약이 돋보였다.

 

우선 인천지역의 경우 지난 3월 일성건설이 가좌라이프 재건축사업을 수주하면서 정비사업 신흥 진출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일성건설이 수주한 가좌라이프 재건축사업은 총 1천882억원 규모로 3.3㎡당 공사비는 389만5천원을 제시했다.

 

또 삼호는 지난 4월 서울 신사1구역 재건축사업과 인천 효성1구역 재개발사업을 각각 수주하면서 정비사업 분야에서의 입지를 굳건하게 자리매김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삼호는 지난 4월 16일 신사1구역 재건축사업 수주에 성공했다. 당시 삼호가 제출한 사업참여 조건에 따르면 사업방식은 도급제 방식으로 공사비는 3.3㎡당 424만원(VAT 별도)을 제시했다. 이사비용은 가구당 100만원이 지급되며, 공사는 실착공일로부터 26개월 간 진행된다.

 

브랜드는 ‘이편한세상’을 적용해 높은 프리미엄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삼호는 같은 달 23일 인천 효성1구역 재개발사업 시공권도 확보한 상태다. 삼호가 제시한 사업참여 조건에 따르면 사업방식은 도급제 방식으로 진행되며 공사비는 3.3㎡당 385만원(VAT 별도)을 제시했다. 이사비용은 가구당 200만원이 지급되며, 공사는 실착공일로부터 30개월 간 진행된다. 브랜드는‘이편한세상’을 적용해‘이편한세상 계양’이름을 건 아파트로 지어질 예정이다.

 

이와 함께 지난 4월 의왕 오전나구역의 경우 태영건설이 시공권을 확보하면서 노후된 주택을 철거하고 지하 2층~지상 28층 높이의 아파트 총 733가구 및 부대복리시설을 공급할 계획이다. 태영건설이 제시한 공사비는 3.3㎡당 399만원이다. 아울러 태영건설은 오전나구역을 수주하기에 앞서 지난 1월 포항 장성동 재개발사업을 수주하면서 정비사업 분야에서 입지를 넓혀나가기 위한 기반을 다졌다. 태영건설이 장성동 재개발사업을 수주하면서 제시한 공사비는 3.3㎡당 395만원이다.

 

이밖에 수도권을 제외한 지방에서는 금성백조의 정비사업 수주 활약도 주목 받았다. 금성백조의 경우 지난 1월 대전 도마·변동 재개발사업을 3.3㎡당 공사비로 390만원을 제시하면서 수주에 성공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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